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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계란 생산…안정적 판로 확보

파주연천축협, 가농바이오와 MOU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가농바이오(대표 유재흥)와 고품질 계란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식은 업무혁력을 통해 산란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신선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계란을 생산키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산란계 농가 대표로는 계란 자조금위원장인 안영기 위원장이 조합원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파주연천축협은 가농바이오에 고품질 계란을 납품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가농바이오는 파주연천축협에서 생산한 계란이 널리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가농바이오(주)는 국내 알 가공업계 최초로 전란액, 낙백액, 난황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HACCP적용 작업장 지정을 받았으며 계란을 이용하여 영양 및 기능성을 강화란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1일 계란 집하량이 50만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연천축협은 산란조합원이 생산하는 계란을 가농바이오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했으며, 매주 10만개 이상의 계란을 납품하고 점차 물량을 확대해 산란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가농바이오와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계란 유통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란계 조합원들은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계란 생산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재흥 대표는 “믿을 수 있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한 계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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