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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5명 줄여…축산자원부는 국으로 축소

농협중앙회, 내년 조직개편안 이사회서 확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4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조직개편 및 정원조정 안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 의결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집행간부급 5명을 줄인다. 현재 17명의 상무(상무대우 포함)를 12명으로 감축키로 결정한 것이다.
농협은 현재 미 운영 중인 준법감시인과 상호금융지원본부장을 회수하고, 감사처장과 조감처장, 신용보증기금 상무를 부장(M급)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상무 5명을 줄인다. 현재 상무대우인 홍보실장은 상무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상무는 교육지원 4명, 농업경제 4명, 축산경제 2명, 상호금융 2명으로 운영된다.
농협은 또 교육지원부문의 전략기획실은 기획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무관리부는 기획실 내부조직으로 편제했다.
경영지원부는 인력개발부로 개편되며 내부조직으로 총무국을 설치키로 했다. 교육지원부문은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3본부(분사) 13부 3국 1기금에서 3본부 12부 2국 1기금으로 1개 부서와 1개 국이 줄게 된다.
농업경제부문은 유류사업단을 자재부 내부조직인 에너지사업국으로 바꾸고 국장에게 소관업무 전결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4본부(분사) 11부 1단에서 4본부 11부로 1개 단을 줄인다.
축산경제부문은 축산자원부가 축산자원국으로 축소돼 축산컨설팅부 내부조직으로 편제됐다. 축산자원국장에게는 소관 업무 전결권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축산경제조직은 2본부 5부 1분사에서 2본부 4부 1분사로 1개 부가 줄었다. 상호금융부문은 3본부 7부에서 2본부 6부로 1개 본부와 1개 부가 줄었다.
도 지역본부 내 부서명칭도 바뀐다.
현재 경제사업부는 농축산사업부로 바꾸고 부본부장이 맡고 있는 경영지원부와 경제사업부는 부장이 맡도록 하는 방식으로 부본부장 2명을 줄였다. 시 지역본부의 경영지원부도 농축산사업부로 명칭을 바꾸며 부장으로 운영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또 대부 대팀제 도입과 본부 부서 5급 미운용 등으로 후선부서의 인력 94명을 줄여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설유통센터, 말 사업 추진, 자회사 설립준비단 등에 50명을 배치하고, 나머지 44명은 중앙회 일선사업장이나 계열사로 보내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M급으로 통합됐던 1급과 2급이 내년부터 M1과 M2로 다시 나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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