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영업 최 일선에서 뛰고 있는 각 지사(공장) 축종별 PM과 영업 관련 부서장 등이 내년 사료 프로모션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농협사료(사장 오세관)는 지난 5·6일 강원 오크밸리에서 축종별 PM과 영업 관련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판매목표 달성 및 PM 역량혁신’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협사료는 지난달 30일 올해 판매목표인 310만톤을 한 달 앞서 달성했다고 설명하고 농협사료사업 5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한 주역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했다.
농협사료는 올 연말까지 사료판매량은 34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축종별 판매량을 보면 양돈사료가 전년 대비 30.1%가 성장했으며, 낙농사료도 13.3%로 약진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실적보고에 이어 축종별 좌담회를 갖고 미흡했던 점이나 성과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또 내년도 사료사업 프로모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축종별 우수사례 발표시간도 가졌다. 특히 우수사례에서 PM 역량 강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각각 공개하면서 열띤 토론시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