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사장 김용철) ‘또래오래’가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한국프랜차이즈 대상(대통령표창)를 받았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12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2012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도농상생을 기반으로 도시민들에게는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에게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목우촌은 2003년 또래오래 치킨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에 8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철 사장은 “치킨업계 최초로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리 원칙을 지키며 정직하게 사업을 진행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