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은 지난 16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점토로 농기구를 빚어 멜로디박스 오르골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인터넷으로 참가를 신청한 초등학생 20여명은 농업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돌고 도는 노래 속 농기구이야기’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농기구를 점토로 직접 빚어 오르골을 만들었다.
농업박물관(www.agrimuseum. or.kr)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내에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열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