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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육우 사육두수 ‘뚝뚝’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해 4분기 12만6천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육우사육두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육우사육두수는 12만6천두로 나타났다.
육우사육두수는 2010년부터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16만두에서 2011년 13만두로 줄었고, 2012년 12만6천두까지 감소한 것이다.
이는 육우업계의 불황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육우의 경우 한우의 수급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우가격의 폭락이 곧 육우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육우가격의 폭락으로 정부에서는 일시적으로 군납물량 중 육우고기의 공급량을 확대하기도 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올해도 육우고기 공급량을 증량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업계관계자는 “육우의 산업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농가들의 전업이나 이탈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단기적으로 군납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육우가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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