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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취급액 3조원·소매점 3천개 목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가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를 축산물 사업의 컨트롤타워로 운영, 올해 축산물 취급액 1조8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판매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산유통부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지난달 30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4개 공판장 장장과 인천사업소장, 축산물위생교육원장, 그리고 안심축산분사, 농협목우촌 등 농협축산경제의 유통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농협축산유통본부 업무보고회에서 조광훈 부장은 “축산유통부가 유통 분야의 핵심부서로서 역할을 제고해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 No. 1’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보고했다. 조 부장은 “축산유통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농협축산경제 유통분야는 물론 계통조직 간 유기적인 사업 협력체계를 만들어 판매사업 활성화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선 각 지사무소 별로 업무추진방향과 주요 현안사항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기수 상무는 이 자리에서 “협력을 강화해 업무능력을 배가시켜야 한다. 유통은 축산경제부문 내에서 50% 육박하는 사업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 특히 증설이나 시설보완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상무는 이어 올해 중점추진사항으로 미경산 한우 브랜드 출시, 효율적인 부산물 처리방안, 브랜드 페스티벌 활성화, 계란유통시스템 개혁 등을 꼽았다.
조광훈 부장은 공판장 별 최소 5년 비전 설정과 가격지지 방안, 도축품질 제고 등을 당부하고 용역업체 핵심요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환경관리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보고회에 이어 축산유통부는 비전 및 각 팀별 중점 추진과제 발표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취급액 3조원, 소매시설 3천 개소 개설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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