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 20일 이환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병국 신임 전무이사도 이날 함께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사료 남성우 이사장(농협축산경제대표)을 비롯한 이사, 축협 조합장, 농협사료 본부장, 지사장, 본부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환원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농협사료가 국내 사료시장을 선도하고 농협축산경제의 수익 센터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 시장지향적인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축산농가가 농협사료에 대해 피부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만들어 사료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사업과 조직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일선축협, 농협중앙회 그리고 농협사료가 상호간 긴밀한 업무협조와 신뢰구축으로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하고, 축산농가와 농협중앙회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