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49명에 장학금 5천230만원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역별 축산계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조합원 좌담회는 지난 14일 계양1축산계를 시작으로 지난 21일 중동축산계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축협은 사랑방 좌담회에서 우수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축산계원들은 임기가 만료된 대의원들을 지역별로 선출했다.
인천축협은 또 좌담회에서 대학원생 3명 150만원씩 450만원, 대학생 26명 130만원씩 3천380만원, 전문대생 8명 100만원씩 800만원, 고등학생 12명 50만원씩 600만원 등 조합원 자녀 49명에게 5천2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은 좌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결산내용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인천축협은 사료이용에 따른 장려금 지원과 사료 운송비를 받지 않고, 조합을 통한 사료이용농가에는 포 당 300원의 구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권 조합장은 “지난해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지원과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정육매장과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할인행사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