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억6천 들여
제주도는 지역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축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올해 1억6천700만원(지방비 1억원, 자부담 6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거래두수 증가와 시설이 노후되어 시설 보완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와 농가 이용시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제주도에는 지역축협인 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 2개소에서 가축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가축 출품두수는 지난 2006년 이후 2개 가축시장에서 6천9백여 마리가 출품, 77.9%의 낙찰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