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대표 엄기대)은 지난달 22, 23일 양일간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소재 다비치콘도에서 사업단, 참여조합 7개 축협과 농협사료,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사업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전략수립과 직원목표의식고취 및 참여조합담당직원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엄기대 대표의 ‘지리산순한한우 사업추진 방향’ 설명이 있었으며 사업단 사업추진 전략회의와 참여조합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의 특강이 있었는데 윤 지사장은 “현재의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전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은 올해 조합공동사업법인화 전환, 연간 3천두 이상 출하, 경영손익 6억3천4백만원 달성 등 3대 경영목표를 정해놓고 목표달성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