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6, 17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속초시 소재 NH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임직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실버봉사단장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계신 임직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실버봉사단장은 우리 조합의 핵심으로 조합발전에 중추적인 사람들이다. 조합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지 나그네가 돼서는 조합이 발전할 수 없다. 그만큼 여기계신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조합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축협 대의원들은 “이날 친환경 축산을 통해 양축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축산물 수입자유화에 적극 대처하며 생존권인 축산업을 지키며, 조합발전이 조합원 개인의 발전과 축산업 발전의 발판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고양축협을 일류조합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개개인 모두 자기소개에 이어 외부강사로 농협중앙회 교육개혁단 조합원 교육팀장, 농협중앙연수원 교수, 연수단장을 역임한 현 NH농협 문산지점장인 이충로 지점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협 경영환경변화와 극복, 바람직한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아침식사 후 참석자 전원 설악산으로 이동해 설악산 흔들바위까지 간편한 산행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