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방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아랫줄 오른쪽서 세 번째>가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http://www.chuksannews.co.kr/data/photos/20130418/art_1367197790.jpg)
이날 안 지사는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를 방문하고 오형수 소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병성진단센터를 비롯해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해외 악성질병 퇴치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 지사는 이날 각 과를 돌면서 직원들의 애로상황을 청취한후 가축위생연구소 직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직원들의 손을 잡으며 격려했다.
안 지사는 또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 DNA 추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실에서는 검란 및 요막액 채취 실습을 가졌으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를 나누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FMD·AI 등 해외가축전염병과 결핵·브루셀라 등 법정가축질병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 가축위생연구소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을 막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