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등 글로벌 경쟁시대 제주도 축산인의 의식·실력·마인드를 선진화하기 위한 ‘제1기 제주 축산 글로벌 경영대학 업무협약 및 입학식’<사진>이 지난달 29일 제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시(시장 김상오),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 등 3개 기관은 향후 교육운영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기 축산 글로벌 경영대학 수강생 88명(한우·낙농분야 41명, 양돈분야 47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 동안 경쟁력 있는 축산인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공히 하기로 약속했다.
제1기 축산 글로벌 경영대학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되며 10월에 수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