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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간 소통·화합…축산 발전 원동력”

남원서 전남북 조합장 합동 운영협의회…현안 극복방안 모색

[축산신문 남원=김춘우 기자]


전남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구희우 영광축협장)와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 남원축협장)는 지난 13일 남원시 소재 종가집에서 30여명의 회원조합장이 참석한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지역을 넘어 화합을 다지고 최근 어려운 축산현안 타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협의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협의회에서 강병무 전북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뜸 했던 양 지역 조합장들이 모처럼 함께하여 전남북의 우의를 다지고 축산 현안을 토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우선 전북지역 협의회원과 지사무소장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전남 협의회장의 인사말과 협의회원 그리고 지사무소 장을 소개하는 순서에 이어 남성우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축산 최대 화두는 축산물 가격 안정이다. 오늘의 양 도 협의회는 소통의 자리요 화합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오늘의 소통과 화합의 다짐을 실천에 옮겨 위기에 처한 축산을 살리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대표는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전남북 조합 중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조합을 일일이 거명, 치하하고 중앙회의 각종 사업방향을 소개한데 이어 일선축협이 축산 현안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고흥 신강식 조합장은 일선조합의 애로점인 방역요원 신분 보장에 대해 언급, 방역요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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