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고급육 생산을 통한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사업은 한우 1등급 고급육 생산을 위해 거세 비육우에 대한 개체 정보, 농가정보, 사양관리 정보 및 초음파 영상정보를 생성하여 실시간 송·수신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초음파 전문 진단요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 초음파 진단 후 관련 영상자료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사양관리 정보를 한우농가에 제공한다.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은 올 연말까지 실시하며 생후 21~29개월령에 도달한 한우 비육우 3천마리를 대상으로 2~3개월 간격으로 2회 진단에 대해 지원한다. 초음파 진단 비용은 마리당 2만1천원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