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6일 농번기를 맞이해 원동면 일대로 농촌일손돕기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조합 임원을 포함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4곳의 매실농장을 방문, 휴일도 반납한 채 약 2천여kg의 매실수확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지역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타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농촌은 지금 한창 바쁜 시기이지만 하나 둘 도시로 떠나 일손을 거들어줄 사람이 부족한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양산기장축협은 1차 산업이 건전하게 성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