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강대열)가 실시한 ‘한우고기 무료급식 행사’<사진>가 담양공고와 창평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협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담양공고와 창평고 학생들에게 담양 한우의 우수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우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담양군지부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담양공고 482명, 창평고 972명의 학생들에게 점심으로 한우고기로 만든 불백 한우고기 174kg (500만원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강대열 지부장은 “무료급식 행사를 통해 미래의 소비자인 학생들에게 한우의 참맛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학교급식에서도 우리 한우를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