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지회, 총궐기대회 적극 참여 당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22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회의 올해 정책추진활동 보고와 함께 경북도지회의 상반기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경북도지회 활동으로 대구파동초등학교 한우송아지 기증식과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한 한우농가 간담회를 상기하고, 한우미경산우 브랜드 사업의 확대와 수송비 절감에 따른 시군지부별 무진동차량 21대 지원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구미 무을농협의 한우위탁사업 관련하여 위탁사업 포기 확답을 얻어낸 것도 의미있는 성과로 자평했다.
김홍길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참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우인들은 축산물 시세의 하락을 막고 우리 축산인들의 고충을 타파하고자 한우협회 회원들이 오는 30일 집회를 통해 뜻을 관철키로 했다”며 한우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한우농가의 폐업지원과 한우암소 수매실시, FTA피해보전 기준개선 그리고 출하예약제 개선과 사료값 인하 등 요구안을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전달키로 했다.
>>광주전남도지회, 집회 장소 변경 건의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22일 영암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전국한우협회 조위필 부회장과 박종기 이사, 윤한중 전남도 축산정책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자조금 대의원 및 시군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농협 음성공판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소 값 회복을 위한 한우인 총궐기대회’와 관련 “협회의 중점 정책 건의사항이 대부분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이 있는 만큼 음성공판장에서 집회를 갖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집회장소를 변경해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14년도 전남도 한우협회 사업 신청의 건을 비롯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4대악 척결과 축산업계 현실, 제3차 회장단 회의 결과의 건 등 4개항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는 오는 11월 장흥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우수 축산기술 소개 및 지원사업 설명회, 2013년 한우자조금 사업실적, 전남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추대, 한우산업 정책개발 지역 심포지엄 개최 등 보고사항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