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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품질 높이고 소화효율 개선

가압식 옥수수 후레이킹 가공 시설 도입

  • 등록 2013.07.29 11:10:42


농협사료 강원지사, 하반기엔 버블펠렛 설비 보강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1일부터 최신 가공설비에서 생산된 품질좋은 후레이크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농협사료강원지사는 후레이크 사료의 품질향상을 통해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농가 실익증대에 기여 하기 위해 약 5억원을 투자, 옥수수 후레이크 가공설비를 최신 압력식 설비로 개선 하는 공사를 지난 5월말 완공한 후 그동안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압력식 가공설비가 완공됨에 따라 종전보다 2배이상 향상된 호화도 40% 이상인 고품질 후레이크사료를 공급 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생산능력도 약 30% 증대되어 농가에서 선호하는 옥수수후레이크를 적기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김천일 강원지사장은 "제품을 가축에 급여한후 모니터링 결과 옥수수 미소화 변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사료의 외관품질 개선 및 기호성 등 사료 품질이 현격히 향상 되었다는 농가 의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장은 또 “하반기에도 약 20억을 신규투자 하여 더블펠렛 설비 등을 보강하여 우수한 품질의 사료 공급으로 어려운 한우농가가 현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횡성=홍석주


농협사료 전남지사, 양축농가 의견 제품에 즉각 반영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새로운 옥수수 후레이킹 가공시설인 ‘가압식 옥수수 후레이킹’ 설비를 도입해 옥수수 후레이크 호화도 및 풍미개선 등을 통해 사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로 양축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육우 및 낙농사료에 주로 사용되는 옥수수 후레이크는 기존 일반식 챔버 후레이크 설비에 비해 호화도가 약 2배 이상 증가되며 이는 가축에 급여시 사료효율을 높여 소화율이 개선되고 그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가압식 챔버 후레이크 시설에는 약10억원을 투자했으며 시운전 테스트를 거쳐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고품질의 사료생산을 위해 축산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끊임없이 시설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윤충근 지사장은 “이번 시설 도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개선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가 있어야 농협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축농가 의견을 즉각 수렴해 농협사료 제품설계 및 품질관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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