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재명)은 지난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사진>을 지원했다.
용인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용인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40명에게 150만원씩 6천만원 전달했다.
박재명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축협 장학금은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마련됐다.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여 얻은 수익으로 조합원들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모두 더 노력해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조합 경영이 상당히 어렵다.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야만 정상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특히 이 자리에 계신 가족들이 먼저 축협을 이용하고 더 나아가 용인축협의 홍보대사로 역할을 열심히 해준다면 용인축협은 더 많은 조합원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