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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명품 농업도시로 만든다’

세종시, 도시농업 행복 한마당

[축산신문 세종=황인성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도시와 농업이 연계된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농업도시 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시민이 참여하는‘제6회 세종시 도시농업 행복한마당’<사진>을 개최하고 명품 농업도시 만들기에 들어갔다.

유한식 시장은 인사말에서 “본 축제를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과 농업인이 참여해서 세종시를 명품농업도시로 만드는데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도시농업 행복한마당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린 이 행사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시민과 학교에서 응모한 재활용품 상자텃밭 작품과 각종 원예작품 300여 점, 시골풍경사진, 세종우수농특산물 등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첼로·대금연주와 시낭송 및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줬다. 또한 20여 가지의 체험행사 중 1회용 재활용 컵을 이용한 상추심기와 국화심기체험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통농기구와 지게·멧돌·탈곡체험 등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미래과학농업관과 도시농업 첨단신기술 산업관은 시민과 학생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치원생들은 미래과학농업관에 설치한 살아있는 뒤영벌 체험과 재활용한 1회용 컵을 이용해서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농업을 가까이 하고 장래 농업의 꿈을 키웠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관련 사업을 추진해서 농업도시 공동체형성과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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