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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낙협 치즈 본격 생산…제2지점 개설

대의원총회 열고 내년 사업 의결

[축산신문 충북=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사진>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신용업무를 시작한지 2년도 안됐지만 예수금 370억, 대출 320억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내년 율량동에 제 2의 지점을 개설하면 신용업무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이다. 또한 질 좋고 저렴한 TMR 사료는 월 3천200톤을 생산해 조합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3만톤의 조사료를 생산, 조합원은 물론 전국의 10개 조합에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또 “연말 목우촌 치즈가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목우촌브랜드로 중앙회 목우촌과 연계하여 대형 하나로마트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낙농진흥회로부터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3년연속 수상한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며 조합 사업 전이용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총회 후 우만수 농림부 사무관의 낙농선진화 대책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한편 충북낙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013년 대비 754억 증가한 2015억이며, 이에 따른 단기 순이익은 5억7천400만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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