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2일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채명희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 동구지역 각 기관장과 축산농가,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하나로마트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616-2번지에 개장한 광주축협 웰빙 하나로마트는 1층 243㎡(74평) 고객전용 판매장과 2층 257㎡(78평) 축산물 작업장 및 냉동보관 창고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새롭게 이전 개점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산지직거래를 통해 공급하며 농축산물 전문매장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새롭게 개장한 웰빙 하나로마트는 농축산물 판매 비중을 80% 이상 유지토록 하고 또한 주변 상권과는 상생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생산농가에게는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점 기념으로 축산물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