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7.4℃
  • 대전 7.1℃
  • 대구 9.7℃
  • 흐림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9℃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8.4℃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7.0℃
  • 맑음강진군 11.8℃
  • 흐림경주시 9.4℃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여축협, ‘돈버는 소 만들기’ 열기 가득

한우개량·등급판정 교육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한우개량이 소득향상의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개량과 등급판정의 이해를 중심으로 ‘돈버는 소 만들기’ 교육<사진>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관내 고등등록우 보유농가 76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돈버는 소 만들기’라는 주제아래 한우개량과 등급판정을 중심으로 한우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좋은 소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0여년간 현장에서 개량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 이길환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 한우팀장은 ‘한우개량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돈버는 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등등록우를 5산 이상 다산에 이용하여 농가단위 개량이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팀장은 “농가단위 개량군을 조성하고 이후 사양관리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자”고 말하고 송아지 사양관리부터 비육우 출하시까지 사양관리방법을 설명했다.
김태성 축산물품질평가원 논산출장소장은 ‘등급판정의 이해’를 통해 “돈버는 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육질등급(근내지방도·성숙도등)과 육량등급(도체중·배최장근단면적·등지방두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등급판정과 경락과정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돈버는 소만들기를 집중 교육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부여축협 김용덕 상무는 2013년 농업인 퇴·액비 사업설명을 통해 “퇴·액비사업은 축산농가가 퇴비나 액비를 경종농가에 환원하고, 경종농가는 농산물을 생산해 다시 축산농가에 필요한 사료자원을 제공해서 서로가 상생하는 사업”이라며 “자원순환농업 기반구축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퇴·액비사업에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