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이 23년간의 학동시대를 마감하고 광산구 신촌동으로 본점을 이전했다.
광주축산농협은 지난 9일 정순도 광주경찰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차경섭 광산구의회의장, 박종수 농협전남본부장, 박태식 농협광주본부장,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 김근진 농협중앙회이사, 이경서 삼도농협조합장, 박경수 임곡농협조합장 등 각 기관장과 축산농가, 고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한 광주축산농협은 55년전 광주 동구 학동에 최초로 설립되어 중흥동과 송암동을 거쳐 지난 91년 학동으로 본점을 이전하여 23년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다 금번 동구 학동 3구역 재개발에 따라 본점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안명수조합장은 “우리조합이 전국 농협의 CS+TMSP의 선도조합으로서 전국농협의 혁명과 변화를 이끌어 연수원승격을 하였으며 오늘 새롭게 탄생하는 광산 본점의 개점식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과 내실을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아 고객님과 조합원들에게 훨씬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최상의 고객만족정신을 갖고 친절히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