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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식용 유기가공인증 획득

농협사료 유기배합사료공장, 국제인증 이은 쾌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유기배합사료공장이 이달 1일 건국에코써트 인증원에서 발행하는 비식용 유기가공품 제조, 가공 및 취급인증을 취득했다.
유기배합사료공장을 운영하는 농협사료 경기지사(지사장 김용국)는 국내 유기사료공장 최초로 비식용 유기가공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인증인 IFOAM(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 인증과 국내 인증인 비식용 유기가공인증을 모두 획득한 국내 최초 유기사료공장이 됐다.
비식용 유기가공인증은 과거 유기식품에만 적용되던 가공 및 취급 인증을 비식용 유기가공품에까지 적용시키도록 개정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내년 1월1일부터 국내의 비식용 유기가공품을 제조, 가공 및 취급(재포장 포함)하는 모든 시설이 적용받는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유기사료 원재료가 해외인증만 보유하면 유기사료 원료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유기사료공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곡물 유래 원료는 국내 인증기관에서 인증한 친환경 유기인증을 획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김용국 지사장은 “농협사료 유기사료공장은 개정된 법률 이전에도 모든 수입 유기사료 원재료에 대해 국내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원재료를 사용해왔다. 앞으로 국내 유기축산 발전을 위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원재료 사용을 위한 계약재배 등 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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