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23일 관내 오성플라자에서 제 13대 최재학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처인구), 농협사료 이환원사장, 박종래 서울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손연식 안양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 이재덕 여주축협장, 서은호 농협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경기강원지부장, 김경수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부장장을 비롯해 조합원등 15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재학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조합경영에 임하겠다. 조합의 경영 내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공격적 경영만을 앞세우는 단순한 정책은 지양하고 성장과 안정속에 조합원들과 고객의 권익이 존중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최조합장은 “조합의 손실보존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 성실한 자세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조합원들을 주인으로 섬기도록 하겠다. 조합의 궁극적 가치는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축산인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객과 함께하는 목표가 실현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협동조합 본연의 존재가치이다.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가 이뤄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