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구랍 27일 진주관내 불우가정 2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 수선하기’재능기부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거노인 가구를 위해 노후된 창틀 수선과 도배·장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경남농협 김치환 부본부장은 올 한해동안 도지부를 비롯하여 각 축협에서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봉사후원활동, 상생협력활동, 환경책임활동, 축산단지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