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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두수 6천두 달성…꾸준한 사업성장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제4기 정총 개최

[축산신문 목포=윤양한 기자]

 

전남 서부권 7개 축협 1천2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하는 녹색한우가 지난 20일 목포 녹색한우프라자에서 제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이하 녹색한우법인)은 4년 연속 브랜드 경영체 최우수상의 영예와 5년 연속 소시모 인증을 받고 소비자와 직접 다가갈 수 있는 한우프라자를 전남 목포시에 3층 건물로 개장하는 등 녹색한우법인의 왕성한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등 지난 2013년 한해는 참으로 뜻깊은 한해였다.
또한 녹색한우법인은 그동안 꾸준한 사업성장과 흑자결산을 시현했으며 지난해는 출하두수 6천두 달성과 자체도축 부문에 대한 친환경제품 생산 등 유통업체가 요구하는 유통중심의 조직구성과 최고의 브랜드를 이룩했으며 내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을 통해 어려운 유통환경속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조직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녹색한우브랜드사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강진완도축협 김재익 농가외 6명에 대한 우수회원농가 포상 및 참여조합 우수직원에게 공로패와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정찬주 대표이사는 “녹색한우가 앞으로도 회원농가의 한우를 잘 팔아주는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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