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41명에게 장학금 3천900만원 전달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역별 축산계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마무리 했다.
조합원 좌담회는 지난 17일 계양1축산계를 시작으로 24일 중동구 축산계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축협은 사랑방 좌담회에서 투철한 협동정신과 주인의식을 갖고 축산계활동에 적극 참여해 조합발전과 축산계 발전에 공헌한 우수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은 사랑방 좌담회 동안 대학원생 5명 150만원씩 750만원, 대학생 5명 130만원씩 650만원, 전문대생 11명 100만원씩 1천100만원, 고등학생 15명 50만원씩 750만원 등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3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은 좌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결산내용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인천축협은 계통사료에 대해 포당 300원씩 연간 3천만원을 지원했고, 가축분뇨처리에 필요한 포크레인, 스키더로더 장비와 톱밥 구입 지원은 물론 수의사 처방제 도입이후 왕진비 지원, 곤포사일리지 비닐 구입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새로운 지원 사업을 발굴, 다양한 환원사업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성권 조합장은 “인천축협이 오늘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