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섭 용인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재선출됐다.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6일 오성플라자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한기섭 이사를 재 선출했다.
이날 조합장 포함 50명이 상임이사 선출 찬반 투표를 실시해 한기섭 이사가 46표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 이사는 “역동적인 조직육성과 창조적인 조직문화 확립, 조합원과 고객 중심적 감동 마케팅을 통한 정도경영체제를 확립해 조합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지난 2년간 근무하면서 이제까지 경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일했고, 이제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과감히 추진하면서 아직도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중단 없이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이사는 특히 “조직 강화는 물론 유통활성화, 한우랜드 운영활성화, 자본구조개선방안,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 경영정상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