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조합 홍천·횡성·원주양돈계 정기월례회<사진>가 지난 16일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바베큐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는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 3개시군회원과 가족 50 여명이 참석했다.
박정유 양돈계장은 “FTA시대 우리 한돈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돈인들이 단합하여 가축질병 방역 등 현안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청정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운영과 당면문제를 설명하고 “홍천 횡성 원주양돈계 회원 여러분들이 한돈산업 발전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조합에서도 한돈 산업 발전은 물론 한돈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