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TMR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유정TMR의 정균철 대표이사<사진>가 TMR산업발전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안희정 지사로부터 충청남도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정균철사장은 충남 논산에서 유정TMR을 경영하며 착유 및 비육TMR을 월 1만여톤 생산·공급, 유정TMR을 전국 최고의 TMR업체로 육성했다. 또한 다양한 고품질의 사료제품 개발과 TMR보급은 물론 TMR산업발전에 앞장서온 정균철 대표이사는 국내 TMR업계를 대표하는 축산인이다. 국내 TMR업계어서 잔뼈가 굶은 정사장은 지난 2002년 논산시 성동면 농공단지에 유정TMR을 설립하고 국내굴지의 업체로 키웠다.
현재 월 1만여톤의 TMR을 생산, 농협사료와 전국 한우 및 낙농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논산에 조사료가공공장의 공사를 마치고 올해말 본격 가동에 들어가 볏짚 등 조사료를 일차가공해서 TMR공장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지난해 대전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