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원주시 농업인의날 행사<사진>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서 개최됐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관내 농축협장과 농축산인과 시민 1만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土(흙)’자가 세 번 반복되는 삼토의 의미(흙에서 나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를 새겼다.
이 행사에서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등은 축산물 시식을 통해 우리 땅에서 사육된 우리 축산물 소비를 강조하는 홍보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한돈협회는 행사 참석자 1천여명에게 비선호 부위 한돈을 1kg씩 배부했으며, 원주축협은 셀프식당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