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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회 출범 후 첫 외부인사 회장 영입

농축산부 출신 김병은씨 11대 회장에 취임

[축산신문 ■대전=이희영 기자]


부회장엔 마광하·마낙중·이우진·윤영호씨

 

오리협회 제 11대 회장에 김병은씨가 취임했다.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1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 24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
특히 신임회장에는 오리협회 출범 후 처음으로 오리업계가 아닌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오리협회는 외부인사 영입을 위해 이사회에서 의결한 이후 후보자 선임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회장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
후보자로 선정된 김병은씨는 이날 총회에서 인준을 받음으로써 오리협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와 함께 분과위원장 겸 부회장중 사육분과위원장에는 마광하씨가 부화분과위원장에는 마낙중씨가 계열유통분과위원장에는 이우진씨가 토종오리분과위원장에는 윤영호씨가 각각 분과위원회를 통해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민종환 현 감사가 연임된 가운데 안정제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김병은 신임회장은 “오리협회 출범 이후 첫 외부인사로 회장직을 맡은 것은 영광이지만 이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며 “오리산업은 지금 AI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오리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내 회원간 소통을 강화할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협회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협회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은 신임회장은 1954년생(만61세)으로 경기대학교 행정학 석사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량정책과, 유통정책과, 총무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인사과장, 감사담당관을 지내고 2011년 명예퇴직했다. 이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서 전무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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