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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비자와 직접 소통…농협벌꿀 우수성 알린다

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 조합별 참여방식 논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44회 대전세계양봉대회 성공적 개최 뒷받침
김용래 신임 회장 “양봉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양봉관련조합장들이 소비자와 생산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협벌꿀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에서 열리는 제44회 세계양봉대회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한국양봉조합 안성벌꿀가공공장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2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의 양봉산업육성대책이 설명됐다. 조합장들은 제44회 세계양봉대회 참가방식과 지원방안, 농협벌꿀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래 신임 협의회장(한국양봉조합장)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양봉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국가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국내외 양봉산업 관계자와 국민 참여를 통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여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추진하자”고 했다.
세계양봉대회는 오는 9월15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약 135개국에서 1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양봉대회는 1893년 설립돼 82개 회원국을 갖고 있는 세계양봉연맹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1897년 벨기에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후 나라별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조합장들은 회의에서 농협벌꿀 홍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소비자단체를 초청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의 장을 갖는 방식이 제시됐다. 벌꿀가공공장을 견학시키고 효소액 담그기 체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농협벌꿀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내용이다. 조합장들은 소비자 초청행사에 조합별 참여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는 2001년에 발족, 현재 15개 조합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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