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축산물로 정을 나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농협축산경제대표)·이병규(축단협회장)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이수경 관장에게 목우촌 선물세트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100% 한돈으로 만든 육가공품으로 650만원어치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물품을 추석 전에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기수 대표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추천으로 지난 9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15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의회의장상을 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외계층에게 정성과 사랑을 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