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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누워서 침뱉기식 언론플레이 그만”

낙육협, ‘연동제’ 관련 유가공협 입장에 유감 표명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산업 이미지 훼손하는 과도한 언론 플레이 즉각 중단하라.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 밝힌 ‘원유가격 연동제’와 관련한 유가공협회의 입장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 5일 MBN뉴스 ‘원유가격 연동제 폐지 추진’에서 유가공협회가 원유가격 연동제로 인해 생산량이 줄지 않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6일 문서를 통해 유가공협회 측에 공식적인 유감을 표시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원유가격 연동제는 생산자와 수요자간 합의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우리 낙농가들은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 가격조정을 동결하기도 했다”고 설명하고, “낙농 특성상 생산비를 기초로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공협회와 유업체의 도를 넘어선 언론대응은 우유와 낙농산업에 부정적 인식을 부채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각종 감산정책 등으로 원유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업계가 소비확대를 위해 주력하기 보다는 유제품 수입과 언론대응으로 국내 낙농산업의 부정적 인식 확산과 그로 인한 우유소비 감소가 발생할까 우려스럽고, 그에 대한 책임 또한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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