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원·한우협 횡성군지부
농가 100명에 전문가 컨설팅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는 지난 18일 횡성군 농업인회관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횡성군 한우축산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축산과학원과 한우협회 횡성군지부는 현a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