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또래오래가 배달형 치킨전문점에서 매장형으로 진화했다.
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또래오래 치킨앤비어’ 제1호점인 서울 문래점을 지난 11일 개점하고 홀형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목우촌은 국내 치킨배달시장의 포화상황에서 지난 10년 동안 배달매장 위주로 운영돼온 ‘또래오래’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홀형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히고 정체된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래오래 치킨앤비어’ 문래점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10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모임부터 대규모 단체 모임까지 가능하다.
성병덕 사장은 “10년 간 또래오래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홀형사업 진출에 많은 준비를 해왔다. 넓고 분위기 있는 매장에서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또래오래 치킨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