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인 횡성축협한우대학의 1기 졸업생이 배출됐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과 공동으로 설립한 횡성축협한우대학의 ‘한우산업 전문가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해, 횡성축협한우 생산농가의 전문성 확보 및 브랜드 강화,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그 첫 번째 결실로 지난 19일 제1회 횡성축협한우대학 졸업식<사진>을 횡성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4일 횡성축협한우대학에 입학한 84명의 조합원은 모두 2과정(입식·번식과정/사양·사료과정)을 6주 동안 32시간의 과정별 교육프로그램을 모두 70%이상 출석해 입학생 84명 전원 졸업을 하는 열띤 학구열 보였으며, 그 중 100% 출석한 44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시상으로는 공로상 5점, 평생직업교육상 5점, 조합사업발전상 2점으로 총 12점의 상을 시상해 우수 학생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졸업하는 1회 졸업생이 횡성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세계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