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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로 하고 싶어하는 축산 만들자”

본지·농협·축산경영학회 공동 심포지엄서 강조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미래축산 열쇠 ‘젊은피 수혈’ 제도적 뒷받침 한목소리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가 후계인력을 육성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서로 하고 싶어 하는 축산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5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후계인력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사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 축산경영학회(회장 최승철), 축산신문(회장 윤봉중)이 공동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축산업 생산기반강화 대책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철 경영학회장과 윤봉중 본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축산을 위해 체질을 강화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젊은이들의 참여다. 심포지엄을 계기로 후계인력 육성방향이 제대로 잡히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수 충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후계인력 육성을 중심으로 축산정책을 발표했다.
이병오 강원대 교수와 손용석 고려대 교수, 김유용 서울대 교수는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선진국의 사례를 비롯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와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의 후계인력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영부장과 허덕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특히 윤철수 조합장과 맹광렬 조합장은 농가들의 현장의견과 후계농들의 의견을 충분히 조사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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