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26일 농협안성팜랜드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확산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 중인 ICT융복합 축사 확산 사업과 관련된 이날 회의에는 농협축산경제 관련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석해 농협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안에 축산농가들의 체험과 견학이 가능한 ICT융복합 기계장비 전시관을 설치해 스마트팜 확산의 첨병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함혜영)에 따르면 전시체험관은 농협안성팜랜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각 축종별 ICT 융복합 기기의 전시와 실제운영 등을 농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농협은 스마트팜 체험관을 시작으로 ICT 융복합을 적용하고 싶어 하는 농가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전시물 관람을 통해 스마트팜 이용에 관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