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1월 24일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를 방문,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란, 이력정보 활용성이 강화됨에 따라 모돈에 귀표 부착 및 이력 관리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가축질병 등의 대응에 효과적인 제도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개요 및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정책별 혜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협회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경상북도 한돈협회 지부와 농가를 대상으로 모돈이력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제도 이해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육가공장 등 위해요소 차단 생산환경 조성 정기적 위생 교육 통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성문·사진, 이하 대구축협)은 ‘축산업의 미래는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소비자의 신뢰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서 시작된다’는 경영방침 아래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 설립 후 지속적인 생산 환경 개선 및 위생·품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축산식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매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축산물 위생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검사 실습에서는 식중독균 검사기법 중 시약 및 배지 제조 방법과 결과 판독, 살모넬라균 등 축산물가공현장에서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에 적극 참여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대구축협 자체적으로도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 시간을 마련해 직원 간 맡은 부문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위생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 공급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축협 육가공공장은 20년 연속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월 27일 ‘올드림 에듀 5기 교육 수료식’<사진>을 갖고 7개월간의 교육이 마무리됨을 알렸다. 특히 이번 ‘올드림 에듀’ 5기는 지난 6월, 10일간의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외 우수 양돈장의 사양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했다. 수료식은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교육생 약 30명이 참석했다.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올드림 에듀’ 교육은 후계 축산인을 육성하기 위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장기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올드림 에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조합원에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 경쟁력 강화가, 후계 축산인들에겐 축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에는 높은 학구열을 보여준 우수 교육생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13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더불어 농장 운영에 필요한 태블릿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드림 에듀 교육생들은 장차 우리 양돈산업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라는 자부심으로 배우고 익힌 전문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십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의 대표브랜드인 팔공상강한우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제19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16회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품질·위생 등에 대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구축산농협은 가공단계부터 소비자가 구매하는 그 순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축산물만을 엄선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팔공상강한우는 올해 16회 연속으로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축산농협 관계자는 “축산업의 미래는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소비자의 신뢰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품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팔공상강한우는 대구축산농협의 축산물프라자와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대구축산농협 인터넷쇼핑몰 NH803mall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사육비 증가·시세 하락·수취가격 감소 대응방안 제시 수정란이식·암소개량 체계화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 생산성 향상 프리미엄 사료 공급…등급 출현율 높여 최근 한우 사육 농가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사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사육비용은 증가하였으며 축산물 시세 하락으로 농가의 수취가격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이하 대구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을 통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판단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축협에서는 한우개량기간 단축과 고품질 한우 생산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정란 이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300두의 수정란 이식을 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운영한 한우 시험농장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급여 프로그램을 설계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암소개량 연구를 위해 한우연구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연구·개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0년 5월에 비육기 프리미엄 사료 ‘팔공 800F’를 출시했으며, 지난 9월에는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상인지점은 지난 9월 21일 대구시 상인동 경로당에서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갈수록 늘어나는 범죄와 교묘해져가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을 알렸다. 이상용 조합장은 “날로 피해가 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예외일 수 없는 이러한 범죄에 대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올드림’ 사료 신제품 출시도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은 최근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위해 이달부터 품목별로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양돈 배합사료 신제품도 출시했다. 이번 결정은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의 현실을 감안한 조치다. 현재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양돈농가들이 생산비 폭등으로 농가의 수익성이 많이 악화됐고, 일부 농가들은 수익보다 손실이 더 큰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올해 1월에 전 품목을 kg당 30원 인하, 2월 15원 인하에 이어 이번 20원 인하해 총 3회에 걸쳐 kg당 65원 인하를 단행해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젖돈, 육성돈 MP사료를 지난 11일에 출시했다. 이와 같은 신제품 개발 배경은 돼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고품질 사료개발에 더불어 사료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와 변화되는 돼지 유전적 특성에 강화된 영양소 공급의 필요성 증가, 사료빈 이송라인 개선으로 사육환경 개선이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 동반성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사진>은 지난 8월 15일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농협중앙회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평소 끊임없는 열정으로 축산 분야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사고, 성실한 노력을 통해 조합 발전과 조합원 환원사업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공로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대구경북양돈농협의 모든 임직원들과 조합원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모범이 되는 조합장이 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7월 2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조합원,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가족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해 복지농촌을 실현하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이끌기 위한 일환으로 202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상용 조합장은 “무더위와 함께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축산업을 이끌어 주는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합원 자녀에 그치지 않고 손·자녀로 대상을 확대하며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수혜자들 또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축산업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 총 3천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후계 축산인 13명으로 이루어진 ‘올드림 에듀 5기’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7박 10일간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사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올드림 에듀 5기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은 전 세계적으로 양돈장 생산성이 가장 높은 네덜란드의 선진적인 사양관리와 현지 견학을 통해 우수 양돈장의 사양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으로서 네덜란드 최대 인공수정센터,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돼지육종회사 TopigsNorsvin, 그 외 대규모 선진 양돈장 등을 방문하였으며 네덜란드의 다양한 기술과 시설을 견학했다. 5기 수강생은 “농가에 도착하자마자 돼지들의 건강상태와 쾌적한 환경에 놀라웠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사료 제공 등 돼지의 성장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졌으며, 최신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네덜란드의 가장 혁신적이고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양돈농가의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9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네덜란드 양돈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초빙된 강사는 아그리팜, ADM 양돈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Schothorst 사료연구소에서 양돈 컨설팅을 맡고 있는 Albert van Dijk 박사로 전 조합원 및 양돈 2세를 대상으로 모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를 주제로 2시간가량 세미나를 가졌다. 네덜란드 우수농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네덜란드의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상위 20% 농장 분석 및 후보돈 관리 및 위기관리 등 기존의 조합원에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 경쟁력 강화가, 후계 축산인들에겐 축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많은 관심으로 수강한 조합원들은 양돈사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세미나 내용에 대한 열띤 소통의 장을 가졌고 조합원과 후계 축산인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적 축산기술을 배우고 현재 농가운영 상황에 개선점을 찾아 적용하여 후계 축산인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높은 생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축산농협이 주관하여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사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 행사 품목은 한우불고기·국거리 1등급 600g 기준 각 1만3천원 등으로 한우, 한돈의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구축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축산물 소비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지역 축산물 유통의 거점으로서의 대구축산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축산물프라자 침산점(대구 북구 침산남로88)과 동대구IC점(대구 동구 화랑로494)을 포함한 전 하나로마트에서 축산물소비촉진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