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달 19일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축산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뜻으로 밀양축협 직원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이날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세대에게 지원하여 훈훈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부산·울산축협장들 소비부진 공동대응도내 부산우유 판매 확대 등 역량 결집키로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가 최근 메르스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부진 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함안축협장)는 지난달 26일 밀양시 단장면에서 정기 협의회를 갖고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협의회에는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농협사료 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부산우유 제품 등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경남과 부산·울산지역이 FMD 청정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활동과 백신공급 등을 강화키로 했다.특히 이날 모인 조합장들은 최근 메르스 사태에 따른 국내 소비침체로 분유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지역사회 환원과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제5기 밀양축협 여성 아카데미가 지난 3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고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아개발을 위한 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수료식사진에는 농협중앙회 김종렬 밀양시지부장과 여성아카데미자치회 회장단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인 65명의 수료생들이 함께 해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며 돈독히 쌓아왔던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여성 조합원 및 관내 거주 여성 68명과 함께 지난 4월 8일부터 힘찬 출발을 알렸던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의 교육과정 중 저명한 강사진을 통해 생활정보, 건강, 상식 등 보다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날 박재종 조합장은 “세상은 하루가 다르
밀양축협과 밀양시수의사회가 밀양시와 함께 무료 가축진료서비스를 진행했다.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과 밀양시수의사회(회장 문규만), 밀양시 공무원 등 20여명은 진료팀을 구성해 지난 10일 환절기에 주로 발생되는 가축질병 대비를 위해 무안면 소재 세 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축진료를 무료로 해줬다. 이날 무료진료서비스가 진행된 축산농장은 79곳이다.축산농가 호별 방문으로 한우 2천252두, 돼지 7천810두에 대해 무료 진료는 물론 질병예찰활동을 하고 예방약품도 전달했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6일 밀양축협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19개 축협 경제상무들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경남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경남축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 이 날 전략회의에서는 전반기 실적에 이어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을 논의하며 축산물 공동판매사업, 축산물 공판장 사업, 계통사료 전이용 사업, 축산 기자재사업, 계통육가공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자체협력사업과 나눔축산운동 활동 강화, 관내 한우경매시장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대금정산 후 경매우 인도 원칙준수 등의 협조를 요구했다.이날 김진섭 축산사업팀장은 “FMD과 AI등 악성 가축 질병이 관내에 발생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음은 큰 다행이 아닐수 없다”고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8일 조합 대강당에서 제2기 밀양축협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가졌다.이날 박재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많은 정보를 익히고 배워 각자의 역할과 자아를 찾고 자신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가족, 관내거주여성 등 106명의 수강생으로 개강한 밀양축협 여성아카데미는 3개월 13강좌를 통해 전문강사와 사회저명 인사를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21세기 선진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의 일원으로 자질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게 된다.
밀양축협, 지역사회서 받은 사랑 돌려줘자원봉사자 식사부터 직접 복구참여까지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3일 밀양시(시장 엄용수)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밀양시청을 직접 방문한 박재종 조합장은 엄용수 시장에게 수해복구지원 자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밀양축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모른 척하고 있을 수 없어 수해복구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좋은 곳에 쓰여 수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전달된 이번 수해복구지원 자금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지역의 피해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밀양시와 밀양축협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부북면 20세대, 무안면 20세대, 상동면 10세대 등 총 50세대에 각각 10만원씩이 전달된다.밀양축협은 이번 수해복구지원자금 뿐 아니라 지난달 12일 부북면 응급복구 참여자들의 중식을 위한 식재료를 제공했으며 지난달 19일에도 부북면 피해 농가의 하우스 철거작업에 직원 15명이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힘든 곳에서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손진곤 밀양시의회 의장, 백태일 농협 밀양시지부장, 박수걸 축산연합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5월 4일 개강한 여성아카데미는 그동안 방송인 이용식씨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날 박재종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우리사회에서 여성들이 차지하는 위상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며 “여성아카데미가 준비한 많은 프로그램이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 지혜와 현대사회의 생활 및 교양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윤옥 학생장을 비롯한 69명의 제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한 밀양축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회장 정정수·충북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2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축산업 위상변화에 따른 신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정호영 지회장은 한우산업의 당면한 과제와 대응과제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정 지회장은 “FMD는 전 두수 백신접종으로 일단락 됐지만 그 이후 축산 농가들은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살처분 보상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앞으로 2~3년 동안은 6개월 간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인데, 최근 한우 값은 하락하고 사료 값은 올라 농가들은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업 선진화 대책과 관련해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업 허가제에 대해 농가들의 충분한 유예기간을 설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무엇보다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허가시설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한우가격 안정화와 관련해서는 한우산지 가격이 폭락했음에도 음식점 소비자 가격은 그대로인 점을 지적, 한우 산지가격에 연동한 판매가격을 정책적으로 도입해 생산자의 권익보호와 소비자의 알권리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일 상남면 연금리 1850번지에 섬유질 사료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원호 밀양시 부시장, 백경희 밀양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농협중앙회 정연규 이사와 성병덕 상무, 지역 단체장과 양축농가 등이 참석해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총 45억여원이 투입돼 전자동 생산라인과 1일 1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섬유질 사료공장은 9천990㎡의 면적 위에 공장동(1천976㎡)과 사무동(424㎡)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사료와 농후사료, 광물질과 기타첨가제 등 13종류의 재료를 함께 배합해 고품질 친환경 사료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지난해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TMF사료 생산에 돌입한 밀양축협은 한·육우 전용 TMF 사료 생산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재종 조합장은 “수입에 의존해 값비싼 조사료로 인한 고비용 저효율의 한우사육을 극복하고 나아가 고급육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이바지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양여중에 불고기 99㎏ 전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3일 청소년 한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한우협회는 평소 가격 부담으로 학교급식용으로 사용하기 힘들었던 한우불고기를 지원함으로써 질 좋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위해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지회는 밀양여중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828명을 대상으로한 불고기용 고기 99kg(2백만원 상당)을 학교 측에 전달하며, 한우고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한우고기의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과 위생이 보장된 한우고기를 학교 급식으로 사용해 많은 청소년들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조영락 한우협회 밀양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 같은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부 차원에서 자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행사를 전개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 대책을 지부차원에서도 진행키로 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김영기 경남도의원, 백태일 농협밀양시지부장, 강한석 부산대 교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 속의 도약, 봉사하는 축협’을 주제로 제1기 밀양축협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여성 조합원 50명과 우수 금융고객 20명 등 총 70명으로 출발한 제1기 여성 아카데미는 방송인 이용식씨의 ‘웃어야 오래 산다’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3개월간 13강좌로 사회저명인사를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날 박재종 학장은 “여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맞는 생활문화 및 교양, 정보교육을 통한 자아실현과 지역발전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여성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윤옥 학생장과 70명의 교육생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건전한 가정 육성 및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농촌사랑운동과 축협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익혀 서로 사랑하는 한 가족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