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도 내 축협에서 처음으로 여성이사가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충주축협 강영숙 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영숙 이사는 지난 4일 충주축협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로 선출됐다.강 이사는 “부족한 저를 이사로 선출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하나로 단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하고 충주축협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이사는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현장의 의견을 집행부에 건의해 충주축협이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 이사는 또 “앞으로 대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의원들이 승인해준 예산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가 양축가조합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영숙 신임 이사는 충주시 신니면에서 25년간 축산을 하면서 6년간 이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신니면 생활개선협의회장과 충주축협 대의원(3선)을 지냈다. 강 이사는 소탈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로 여장부로 평가받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 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충주한우연구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우대학 형식으로 운영되는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는 모두 50명의 농가를 회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다.충주축협은 한우사육 조합원에게 지원서를 받아 오는 3월 5일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충주한우연구회는 오는 8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주 1회 2시간씩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교육프로그램은 전국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고급육 생산과 번식우 사양 관리, 기타 질병 예방 및 치료 대책, 친환경 축산, 우수농가 사례발표, 우수농장 견학 등 한우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이석재 조합장은 “연구회를 통해 한우에 대한 보다 올바르고 전문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석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개방화 시대에 우리 축산업은 위축되고 수입축산물은 우리의 식단을 노리고 있다.또한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은 소비자들이 찾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종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합원들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충주축협은 9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7%(2억2천600만원), 이용고배당3억1천만원 등 총 5억3천6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충북】 “개방시대를 맞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주축협을 구심점으로 그 동안 갈등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충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지난 16일 취임한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충주축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인적 쇄신과 개혁, 합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풍명월 한우를 친환경 인증브랜드로 육성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조합원들의 사료값 절감을 위해 TMR, TMF사료를 OEM 방식으로 만들어 공급하고 조합원들의 수요가 많아지면 TMR 사료공장 건립까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소규모 농가의 조사료 자급화를 위해 조사료 장비를 구입해 지원하고, 기타 축종의 방역비도 증액하고 신규사업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가축병원 현대화와 장비(혈액분석기) 구입, 그리고 인력 보강으로 가축진료의 질을 높이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 가축분뇨처리 시설 확충 및 처리 방안을 행정 당국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이 조합장은 조합
【충북】 충주축협은 지난 16일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제19대 이석재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윤태선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을 비롯한 유인종 청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심은섭, 이언구 충북도의원,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 충주지역 축종별 단체장과 관계기관장, 조합 임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EU와 FTA 체결 등 개방화시대에 축산농가들은 갈수록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충주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실익을 창출하는 조합,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그동안의 갈등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희망을 가진 조합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을 창출하는데 조합이 앞장설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합경영과 운영공개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다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석재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 충주축협은 지난 22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1천530명 중 1천202명(78.5%)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석재 후보가 527표를 얻어 박광수 후보(439표)와 이상언 후보(23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 당선자는 “1천530명의 충주축협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원들의 단합과 충주축협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석재 당선자는 충주시 금가에서 2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임기는 11월16일부터 시작된다.
【충북】 충주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충주축협 대의원들은 총회에서 조합장 직무정지 2개월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50명의 대의원 중 47명이 참석했으며, 조합장 직무정지 2개월에 대해 30명이 찬성하고 17명이 반대했다. 대의원들은 또 휴일에 사용한 법인카드 내용 중 사적비용 1천300만원에 대해 25명이 100% 변상을 요구해 조합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11월13일까지 변상조치토록 의결했다. 변상에 대한 반대의견은 21명이었으며, 기권은 1명이었다.이날 총회에서 충주축협 대의원들은 업무용 차량 관리소홀, 법인카드 사적사용, 마트에서 589만원 무약정 외상거래, 마트 물품대금 유용에 대한 감사자료 미제출 등 감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징계 변상안을 처리했다. 또 지난해 11월 28일 임시총회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한 위로금에 대해서도 의결했다.박광수 조합장은 감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조합원 애경사 및 업무추진 등을 위해 휴일 관외에서 차량과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의 경우 무약정 거래를 한 것으로 유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감사자료 제출 거부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북】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지난달 21일 충주시 금가면 장병기 농가 사료포장에서 250여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보리 우수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선보인 청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양보리와 유연보리이다.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청보리는 농진청에서 영양, 우호, 유연 등 3개 품종이 육성돼 재배되고 있다”며 “충북에서는 올 가을 지난해 300ha에 비해 300% 증가한 900ha에 파종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재배면적으로 2천ha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충북농기원는 앞으로 청보리와 농부산물, 유용미생물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TMF 사료 제조기술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운)는 지난 3·4일 충주보훈휴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가치창출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충북등판소는 참석자들에게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강조했다.워크숍에서는 충북등판소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고객가치창조 추진내용, 출장소별 자체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또 올해부터 지급되는 소·돼지 품질고급화장려금 사업과 6월22일부터 유통단계까지 확대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추진 상항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워크숍에서는 씨돌농장 이석재 대표를 초청해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과 컨설팅’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충북등판소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생산농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별능력을 높여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고 소개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지난 10일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대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창녕교육원 우병철 교수의 ‘경영원리로 본 우리농협’, 불정농협 남우현 조합장의 ‘대의원의 역할 및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박광수 조합장은 이날 “불미스러운 일로 조합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대의원들과 협의해 규정을 준수하며 충주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의원 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축협 대의원들이 조합 운영과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조합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면서 축협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충주축협 대의원협의회’를 구성했다.충주축협 대의원들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협의회 발족시키고 임원 선출과 협의회 규약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장에는 양광석 대의원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우종태·박미혜 대의원을, 운영위원장에는 이상찬 대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박정남·장병옥 대의원을, 사무국장에는 한영섭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양광석 초대 협의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대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협의해 충주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대의원들의 지식 습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달 24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의 친환경 축산정책, 디자인피트 조영석 박사의 고급육 생산, 건국대 김범석 교수의 친환경 인증과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구매사업 7천800톤, 지도사업으로 722두 거세 실시, 유통사업 500두, 3천681두 인공수정, 생균제 사업 1천795톤의 사업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하고 올해 중점사업으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확대, 초음파육질진단 실시, 생균제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