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는 지난 20일 횡성축협에서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비상방역대책 회의사진를 열고, 철저한 방역으로 조기 근절에 총력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 조완규 강원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지정민 원주장장, 김성태 강원한우대표, 김천일 NH개발강원지사장, 조동현 축산경제사업단장, 강원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AI 차단방역에 힘을 모았다. 이택열 협의회장은 “숨가쁜 한해였다. 특히 농협법이 농가와 조합장의 염원이었던 만큼 우리의 의도대로 되어 협력에 감사하다. 새로운 비전을 향해 도전한다는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환 축산대표도 “농가와 조합이 함께하니 농협법의 난제도 해결된 것 같다. 강원은 철원을 제외한 타곳은 A1가 침범하지 못했다. 농가의 협조와 조합의 행정이 이뤄낸 철저한 방역과 예찰의 힘이라 믿는다. 중앙회는 토종닭 200수 미만 소규모농장의 토종닭을 전량 수매하여 지역에 환원하고, 200수 이상은 정부에서 수매비축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AI 방역 결의와 함께 연말 건전 결산, 무허가 축사적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30일 본 지원 사무실에서 한우사관학교 제 1 기생 26명에 대한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관, 횡성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사관학교 교육은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축산물 평가대상 수상농가를 강사로 초빙하는 등 전국의 선도 한우농가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박종운 지원장은 “한우사관학교 1기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습을 통해 배운 전문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현장에 접목시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수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확대된 예산지원을 통해 내실 있고 알찬교육으로 수료생을 지속 배출해 한우사관학교가 횡성한우의 차별성을 높이고 큰 도약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주관하는 ‘나눔축산 정 나눔 축산물(횡성축협한우) 전달 행사’사진가 지난 2일 횡성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농협과 횡성축협은 이번 전달행사를 통해 어려운 축산농가 100여명에게 5만원 상당의 횡성축협한우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비록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지난 1일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나눔축산 1004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70만원(연탄 1만장)을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으로 전달사진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전 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매년 지역단체에 기부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해 더 많은 소외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불우이웃 도배와 장판 교체, 김장 담가주기, 농가 전기 무상점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지난 7일부터 암소의 출하선을 변경하고 서브브랜드(경산우)인 횡성축협한우 암소로 출하 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지난 7월부터 암소의 계통출하를 실시했으나 농가의 손해가 크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부 물량을 횡성도축장에서 도축한 후 (주)농협유통으로 횡성축협한우 암소로 출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횡성축협의 서브브랜드 출하기준은 횡성산 혈통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로 비육한 암소, 비육신고 후 8개월 이상 경과한 비육암소, 64개월령 이하로 출하중량은 기준 지육중량 280kg 이상이다. 횡성축협 관계자는 “암소가 개체마다 맛의 차이가 커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는 경우가 많아 거세우 중심의 브랜드사업을 전개해오다 2011년부터 암소를 서브브랜드로 정하고 도축 및 판매를 시작했지만, 유통 및 도매업자들의 무관심 속 판로 난항, 재고 심화 등의 어려움이 커 이번 출하선 변경을 시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지난 3일 횡성 청용마을회관 앞에서 청용마을 사랑나눔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사진에 참여해 사랑나눔회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김진원 지사장을 비롯한 강원지사 사회봉사단 10여명과 횡성축협 조합장 및 직원, 청용마을 부녀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대단위 봉사활동으로 배추절이기, 씻기, 김장담그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작업복 대신 앞치마를 두른 직원들은 맛있는 양념으로 김장김치 300포기를 버무려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들과 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원 강원지사장은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직원들의 정성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청용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집 고치기, 축사 전기안전점검,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원지역 축협조합장들이 농협법 개정 및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축산인의 목소리를 묵살하는 정부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축산업계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대정부 대응활동에 수위를 높이기로 결의했다.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는 지난달 30일 횡성축협 소회의실에서 2016년 8월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김천일 NH개발 강원지사장 및 관내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해 강원축산에 대한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택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축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결과제는 생산비 절감에 있다”며 조사료 생산 증진과 이용 활성화에 양축농가들이 더욱 더 정진할 수 있도록 일선축협 차원의 적극적인 지도 지원과 독려를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업의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농협법 개정 및 김영란법 시행에 대한 성토의 장을 이뤘다. 강원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이냐”며 축산업계의 의사와 상관없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조차 무시하면서 농협법을 개정하려는 정부의 의도는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지난달 23일 강원지사 대회의실에서 영업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확대 영업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영업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상반기 실적 호조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 목표 달성 및 1등 지사 유지를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영업회의를 마친 후 원주 모 식당에서 상반기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단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원 지사장은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양축농가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은 영업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1등 지사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횡성군에 위치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사무실에서 횡성 한우농가와 정부3.0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2016년 제1기 횡성한우사관학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횡성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등의 우수사례 전파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횡성한우의 품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횡성군이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최하는 횡성한우사관학교 제1기의 교육기간은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입교생은 횡성소재 한우 사육농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이론 중심의 기존 농가교육과 달리 집합교육 외 현장에서의 농가컨설팅, 우수농가 견학 및 실습 등이 포함돼 있어 축산농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4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횡성축협한우 홍콩 현지 수출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홍콩현지에서 수출기념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첫 물량 500kg이 홍콩에 도착했고 이후 매월 1톤에서 점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홍콩현지 수출기념식에는 윌슨그룹 회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축협한우가 홍콩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홍콩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횡성축협한우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지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횡성축협 조합원과 임직원은 더 노력해 품질 개선 및 개발을 통해 홍콩현지의 한류 열풍에 버금가는 횡성축협한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품한우의 진수를 알리겠다.” 강원 횡성축협한우가 마침내 홍콩 수출을 시작했다. 횡성축협은 지난 8일 축협 본점 주차장에서 횡성축협한우 홍콩 수출선적 기념식사진을 갖고 1차 주문물량 500㎏을 현지에 공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해 이대균 군의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정기수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50 여명이 참석해 횡성축협한우의 세계화를 향한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홍콩 수출을 계기로 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을 높이고 횡성한우가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성과는 횡성축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혼연일체된 노력과 횡성군민 모두의 성원 속에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 더 많은 물량을 수출해 세계시장에 횡성축협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축협은 앞으로 2차 수출물량 2톤, 3차 물량으로 3톤을 더 공급할 계획이며, 14일 홍콩 현지에서 첫 수출선적 행사를 개최했다.
횡성축협이 낙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해 강원도 내 최초로 낙농종합경영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주관하는 낙농종합경영 컨설팅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횡성축협은 지난 3월말 농가 컨설팅 지원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선정한 바 있다. 종합경영컨설팅 지원대상자는 18호 이내로 횡성연합 낙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시업기간 중 외부 전문컨설턴트 총 6명 이내에서 매월 또는 2개월마다 농가를 방문해 현장컨설팅 실시하고, 연 2회 집합교육 을 실시한다. 사업 내용은 경영, 번식, 개량, 사양, 질병, 축사환경, 축사시설 등 분야로 횡성축협 컨설팅 지원단은 성과지표 달성에 적합한 2~3개 이상의 축산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종합컨설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