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횡성축협은 이날 김한석 학생(동우대 2년) 등 총 9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각각 70만원씩 6천7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횡성명품한우의 명성이 여러분의 정성어린 손길과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전국을 지나 이제 세계를 향하고 있다”며 “이를 계승 발전시킬 꿈나무 양성에 수고하는 조합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조합장은 이어 “학생들은 부모님이 축협 조합원으로, 특히 한우 명산지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신기술 창출에 노력해 명품한우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모두 학업에 충실하며 횡성명품한우 홍보요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들에게 건강관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원장 권기록)과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횡성축협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진료비 감면 등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령화되는 농촌 축산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횡성축협은 상지대 한방병원과 협력해 조합원 및 임직원에 대한 건강강좌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병원 이용시 20% 감면 혜택을 준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운영공개 및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운영공개는 지난 16일 우천면과 둔내면, 17일 안흥면과 강림면, 18일 갑천면과 청일면, 19일 서원면과 공근면, 20일 횡성읍 순으로 이어졌으며, 20일 오후에는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운영공개회가 열렸다. 고명재 조합장은 운영공개 자리에서 “최악의 축산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하고자하는 일념으로 정상을 고수하면서 횡성한우는 전국을 놀라게 하는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자”며 “전국의 축산인들로부터 선망의 지역으로 알려진 횡성에서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로 뭉쳐 노력해 또 다른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고 조합장은 “연임의 기쁨을 생각하기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AI 특별방역은 배합사료 운반차량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소독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은 “AI 특별방역을 위해 수시로 농장을 출입하는 사료운반차량 소독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횡성공장에는 벌크차량이 매일 200여회 출입하고 있다. 이 장장은 “운반차량에는 휴대용 소독기를 비치해 농장 진출입 전에 기사들이 바퀴를 소독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영오 장장이 사료를 싣고 공장을 나서는 차량의 소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한우’가 ‘2008년 우수상표대상’에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특허청은 올해 처음 실시된 우수상표대상 입상작 총 50개를 선정하고 ‘횡성한우’가 1위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상표대상에서 수상한 작품은 특허청의 ‘우수상표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우수상표대상 수상식과 전시회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2008상표-디자인전’에서 개최됐다.특허청은 올해 처음 실시된 우수상표대상은 기존의 브랜드대상과 달리 등록된 상표 중에서 시각성, 상품과의 관계성, 발음과 기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상표로 선정된 ‘횡성한우’는 지역명과 한우의 ‘ㅎ’을 이용해 한우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사청환·홍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5일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장 이영오)에서 2008년 제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청환 회장은 “올해도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비전을 전국 협동조합에 제시할 수 있는 경영자가 되자”고 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조성학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은 “농협은 지금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경영자들이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연말 결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합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AI차단방역, 축산물 군납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영오 장장은 “농가의 입장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안전 고품질 사료공급에 최선을 다하면서 농가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을 먼저 생각하는 공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날 경영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고 내년에는 새로운 협동조합 비전을 제시하자고 다짐했다.
【강원】 횡성한우연구회(회장 최경식)는 지난 3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한우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영철 국회의원과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횡성군의회 의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최규진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한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최경식 회장은 이날 “한해를 보내는 마음이 아쉽지만 축산에 닥친 어려움에 하루빨리 새로움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라며 “세계를 향하는 횡성한우가 지금의 위기는 충분히 극복하고 새로움을 창출하는 농가의 저력과 신기술로 최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를 방문해 한우고기를 직접 구매하고 유통현황을 비롯한 한우산업 현안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한 총리는 이날 횡성군청을 방문한데 이어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를 찾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우고기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어 “횡성축협이 개발한 한우떡갈비와 육포, 곰탕 등 비선호부위에 대한 부가가치를 좀 더 높여 소비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한 총리를 비롯한 일해 30여명은 횡성축협 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브랜드의 진가를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횡성한우’는 축산인 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첫 손에 꼽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브랜드이다. ‘횡성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낸 횡성축협 역시 일선축협은 물론 브랜드 경영체들이 가장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 하는 경영체이다. 한 마디로 브랜드 경영체들이 횡성축협 만큼만 해주면 바랄 것이 없다고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평가할 정도이다.정부가 시장개방에 대응해 축산물 브랜드 육성사업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95년 횡성한우 명품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7년 2월 특허청으로부터 ‘횡성한우’ 브랜드 상표를 취득한 이래 최고의 브랜드 경영체 반열에 오른 횡성축협은 지금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횡성축협이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기회로 삼아 ‘횡성한우’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인지 알아봤다.‘3통’ 기반구축 고급육 생산 소비자-생산자 가교역할번식-비육농가 고른 소득향상 효과…제2명품사업 준비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이 ‘횡성한우’ 브랜드 사업을 통해 쌓아올린 성적은 화려하다. 정부가 실시한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05년과 2007년, 2008년 등 대상을 3회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전국 브랜드파워 1위, 한국 소비자웰빙지수 전
횡성축협의 ‘횡성한우’가 전국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 웰빙 한우로 선정돼 전국 최우수 브랜드 입지를 증명했다. 횡성한우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주관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Korean Standard-Well-Being Consumer Index)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정부가 실시한 200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경사를 맞은 것. 2008년 소비자 웰빙지수는 154개 상품군,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전국 소비자 10만5천400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이에 따라 ‘횡성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사진 가운데)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네탈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위상을 받았다.KS-WCI는 웰빙요소가 필요한 우리나라 주요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용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지수화해 업종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개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고명재 조합장은 “소비자 웰빙지수 1위 수상을 다시 한 번 ‘횡성한우’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자만하지 않
쇠고기 논쟁으로 상해 입은 고객위로금 모금【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설명하다 수입육이 좋다는 사람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횡성한우’ 고객들을 위해 횡성축협이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료 횡성공장 직원들이 107만8천원을 모아 횡성축협에 전달했다.농협사료 횡성공장(장장 이영오)은 지난 24일 ‘횡성한우사랑성금’을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에 전달했다. 이날 이영오 장장은 횡성축협을 방문해 고명재 조합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수입육 보다 한우, 그 중에서도 ‘횡성한우’가 우수하다고 주장하다 다친 분들의 병원비로 써달라”고 당부했다.횡성축협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옆 우정국공원에서 수입육의 품질이 좋다고 주장한 사람에게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은 ‘횡성한우’ 고객 3명을 위해 병원비를 모금하고 있다.고명재 조합장은 “횡성한우를 인정해준 고마운 분들을 위해 병원비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완쾌해 한우를 더욱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규진)와 횡성군 공근면 한우연구회(회장 김용제)는 지난달 30일 횡성군 어둔초등학교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 등급판정사와 한우연구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와 야유회를 가졌다. 강원등판소와 공근한우연구회는 지난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공동세미나와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날 참석자들은 족구시합, 줄다리기, 맥주 빨리 마시기, 축산상식 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한 한우농가는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오늘 모든 시름을 잊고 재충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