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픔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에서는 지난 2일 ‘식품외식 기업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수출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원의 김용한 교수와 백영미 교수가 상반기에 진행한 연구로 농식품 유통의 개선과 수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외식ㆍ식품 경영인 전문가 과정 교수로 재직 중인 김용한 교수는 기업 농업 간 상생협력방안을 원료구매형, 수출협력형, 공동출자형, 사회 공헌형 등 4가지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어 백영미 교수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알리바바그룹의 B2B, B2C, C2C 사이트 입점을 중심으로 타 쇼핑몰 대비 비용 우위, 결제와 물류시스템 상의 우위 전략 구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아울러 국내 면세점 온라인 몰 내 가공
딩동댕~ “와 점심시간이다”. 여느 초등학교 교실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벨소리는 반갑다. 식판을 들고 줄을 선 아이들. 주는 손길도, 받는 손길도 정겹다. 식판 위 인기반찬은 단연 소시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전개됐던 육가공품 학교급식보조사업은 해가 갈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학교급식 시장이 정체된 육가공품 소비시장의 돌파구임을 증명했다. 성장기 학생들 건강 증진·한돈 소비촉진 일거양득 효과한돈자조금 사업 일환 초등생 대상 학교급식보조사업 큰 반향일선 영양사들 “중·고등학교까지 급식 확대 필요” 이구동성육가공품 소비가 늘어나야 국내산 축산물 수급안정은 물론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4년차 과제로 ‘물가안정을 위한 축산물과 축산식품 유통
최근 천연케이싱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에 따르면 천연케이싱의 지난해 수입량은 171톤으로 전년대비 두 배 증가했다. 이중 협회 자회사인 내추럴케이싱에서 소독하는 양도 지난해 42톤으로 전년대비 세배 늘었다. 2007년 443톤으로 최고 수준으로 수입했다가 2008년 7월 검역이 중단된 이후 2008년 272톤으로 40% 감소했다. 2011년부터 할당관세를 받으면서 늘어나기 시작했다. 최근 천연케이싱 수입양이 증가한 것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되면서 천연케이싱 사용량이 점점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천연케이싱 사용량이 늘어나 향후 천연케이싱 제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위생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 도축업종 특수성을 감안한 위생 방역교육을 해야 한다며 위생교육기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도축업종을 영위하는 영업자와 검사담당종업원은 축산물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회원사들이 다른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다. 또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등 회원사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축산물위생교육기관은 축산물을 다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위생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도축장의 특화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수원소재 대한민국의 농식품 마케팅혁신 및 식품·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T 농식품마케팅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는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CEO MBA를 제외한 3개 과정에서 35명씩 총 105명을 선발한다. aT는 7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7월 23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031-400-3534)
고경철 한국육류연구소 대표는 예냉감량만 방지해도 상당한 쇠고기 증산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예냉에서 쇠고기 상당량이 빠져나간다”며 “예냉감량을 0.5%만 방지해도 한우 100만두 도축을 가정할 때 5천두를 증산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도축업계와 식육업계에서는 예냉감량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개선책 모색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대표는 예냉감량을 방지하게 되면 농가의 경우 더 많은 지육중량으로 수취가격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용도축자도 지육중량이 그만큼 더 나가니 납품시 유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다만, 도축장에서는 시설투자비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고 대표는 “국가차원에서 예냉감량 경감은 분명 이익이다. 그렇지만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관련산업 협조를 어떻게 이끌어갈 지가 고민이다
식약처, 5월 수입통계소비부진으로 5월 돼지고기와 닭고기 수입량은 감소했지만, 쇠고기는 수입량이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 5월 쇠고기 수입량은 2만4천819톤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3.6%,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14.2%가 증가했다. 쇠고기 부위별로는 등심이 3천289톤으로 전월대비 2.8% 감소했다. 반면 목심은 1천777톤 55.5%, 갈비는 1만 45톤으로 7.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만639톤으로 전월대비 22.2% 증가했고, 호주는 1만2천251톤으로 7.8% 줄었다.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2천761톤으로 전월대비 16.9%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는 16.1% 증가한 수치다. 부위별로는 앞다리가 1만5천618톤으로 전월대비 9.3% 감소, 목심은 3천50톤으로 전월대비 25.8% 감소했다. 삼겹살 역시 1만1천717톤으로 전월대비 20.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만5천69톤으로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금산물 가격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가금산물 가격 조사체계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 내달초부터 시범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축평원은 계열물량과 비계열 물량의 가격조사를 병행 추진해 대상 표본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고된 가격을 바탕으로 일일 거래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촌경제연구원 송우진 박사팀에 의뢰한 ‘합리적인 가격조사를 위한 수집체계’ 연구용역결과가 내달 초 마무리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위원회가 시범 운영해 조사ㆍ발표 가격의 적성성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가금산물의 경우 소, 돼지와 달리 자율적으로 시장에서 결정돼 지표역할로써 미흡했다. 한정된 표본수와 불투명한 절차에 따른 가격조사로 산지와 소비지 가격의 비연동성, 할인가격으로 거래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 3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서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전산신고 확대를 앞두고 사전현장점검사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쇠고기 포장처리업소에 한해 이력관리시스템에 전산신고를 했으나, 법령 개정으로 6월 28일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판매업소까지 전산신고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유통단계 거래내역 전산신고 요령 및 주요사항을 교육하는 한편 시행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축평원의 대학생 서포터즈들도 함께 참여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를 소개하고, 앱을 이용한 이력번호 조회방법을 시연하며 제도 활용방법을 홍보했다.축평원 관계자는 “유통단계 전산신고 확대로 축산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국내산 축산물을
aT(사장 김재수)는 12일부터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중국 청두에서 개최하는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e International Malaysia)’와 ‘청두 프랜차이즈 박람회(China Franchise Expo)’에 참가한다. 두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는 ‘꿀닭, ‘불고기 브라더스, ‘본촌치킨’ 등 특색 있는 신규 외식기업 14개사가 한국관으로 참가해 우리 외식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대륙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앞장서게 된다.aT는 박람회 참가 전 해당국가의 법률·제도·문화 등에 대한 현지시장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시행 착오를 줄이고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했다.aT에서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미국 뉴욕(6월), 베트남 호치민(11월)에서도 한국관을 구성하여 외식업체들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9일 충북 청원 팜스토리에서 ‘제5회 전국 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사를 통해 사전에 특별심화교육을 받는 등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이 실기평가에서 근내지방도와 육색, 등지방 두께 등을 평가하고 있다.
한경햄(대표 최일신·한경대 교수)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글로벌 럭셔리 어워드(GLOBAL LUXURY AWARDS)’에서 톱 브랜드 대상을 수상사진했다.이 행사는 ‘우리상품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GCTIF(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와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글로벌 럭셔리 어워드는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과 유통산업이 결합해 우리상품의 세계 명품화를 위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신뢰성 높은 국내 기업과 명품 브랜드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한경햄은 한경대에서 2003년 설립한 교수 벤처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고급 육제품 생산에 앞장서며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기업 지향, 대학교육의 실사구시 실현,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경햄은 벤처회사인 (